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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기반서비스 스타트업 발굴…'2025 코리아 LBS 챌린지'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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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KISA, 창의 아이디어·사업화 두 갈래…8월 1일까지 접수

[아이뉴스24 서효빈 기자]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위치기반서비스 관련 스타트업의 창업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5 코리아 위치기반서비스 새싹기업 챌린지'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사진은 방통위 로고. [사진=방송통신위원회]
사진은 방통위 로고. [사진=방송통신위원회]

이번 공모는 △창의적인 위치정보 서비스 아이디어 발굴 △새싹기업 및 중소기업의 사업화 지원 △기술 컨설팅 △투자 연계 등 전방위 맞춤형 지원으로 진행된다.

아이디어 분야는 만 34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총 10건의 아이디어를 선정해 컨설팅과 기술 멘토링을 지원한다. 사업화 지원 분야는 공공·안전형과 생활밀착형으로 나눠 20개 기업을 선정, 개발비·고도화 컨설팅·지식재산권 확보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최종 선정된 아이디어 분야 3개 팀과 사업화 지원 분야 10개 팀은 연말 시상식에서 상장과 상금을 수여받는다. 심사는 온라인 플랫폼사, 통신사, 전문투자기관 등이 참여하는 추진위원회가 맡으며, 심사뿐 아니라 기술 자문과 투자 연계도 병행한다.

이와 함께 방통위와 KISA는 위치정보 기반 기업의 국내외 시장 진출을 돕는 ‘위치정보 스타트업 성장촉진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다. 45개 유망 기업을 선발해 IR 쇼케이스, 비즈니스 네트워킹, 기술 고도화 상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8월 이후 참여기업 공모와 심사를 거쳐 진행된다.

위치정보산업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한 상시 컨설팅도 운영된다. 위치정보 관련 법·제도, 시스템 구축, 재무·회계 등 창업에 필수적인 분야를 중심으로 전문가 50여 명이 사업자 현황 진단과 상담을 제공한다.

신영규 방송통신이용자정책국장은 “이번 공모전을 시작으로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위치기반서비스 분야의 청년과 새싹기업을 내실 있게 육성하겠다”며 “관심 있는 창업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효빈 기자(x4080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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