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홍성효 기자]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지역 내 주요 녹지공간인 선형의 숲과 새터산을 찾아 방역 진행 상황을 살피며 '러브버그'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힘썼다고 4일 밝혔다.

최근 무더운 날씨와 함께 도심 곳곳에서 급증하고 있는 러브버그는 사람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익충이다. 하지만 주민들에게 생활 불편과 불쾌감을 주고 있다. 이에 마포구는 러브버그가 주민 불편을 초래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함께 체계적인 방역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러브버그가 익충일지라도 주민이 느끼는 불편은 결코 간과할 수 없는 문제"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방역 방식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마포구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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