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토요일인 5일에도 무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5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는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무덥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폭염 속 부산 해운대구 센텀대로 위로 뜨거운 지열이 만든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df4e34ef267d71.jpg)
5일 아침 최저기온은 21∼28도, 낮 최고기온은 29∼36도로 예보됐다.
5일 주요 도시의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25도와 31도, 인천 24도와 30도, 대전 25도와 33도, 광주 25도와 33도, 대구 25도와 36도, 울산 24도와 36도, 부산 25도와 33도다.
4일 오후부터 강원북부내륙을 중심으로 시간당 20㎜ 내외, 경기북부를 중심으로 시간당 10㎜ 내외의 비가 내린 가운데 밤까지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에 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5일 아침에도 경기북동부와 강원내륙·산지 등에 비가 올 전망이다.
5일 아침까지 예상 강수량은 경기북동부 5∼10㎜, 강원내륙·산지 5∼2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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