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이랜드리테일은 대형마트 운영법인 이랜드킴스클럽과 패션 브랜드 운영법인 이랜드글로벌을 흡수합병한다고 4일 공시했다.

이번 합병은 사업 경쟁력 강화와 기업가치 증대를 위한 조치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합병 결정은 지난달 25일 이사회에서 의결했으며, 합병기일은 9월1일이다. 이랜드리테일이 합병하는 법인의 지분을 100% 보유해 신주는 발행하지 않는다.
이랜드그룹 관계자는 "대형마트와 패션사업 부문을 각각 운영하는 것보다 통합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내고 본업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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