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KT(대표 김영섭)는 오는 28일까지 청년 디지털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KT 에이블스쿨 8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에이블스쿨 행사에 참가한 교육생들의 모습. [사진=KT]](https://image.inews24.com/v1/ec4f06af4cf465.jpg)
에이블스쿨은 KT와 정부가 함께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업 실무형 디지털 인재를 양성하고 기업의 일자리와 연계해 국가 디지털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다.
8기 교육생은 9월 중순 입교해 약 6개월 간의 교육 과정에 참여한다. 34세 이하 미취업자 중 4년제 대학 6학기 이상 수료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8기 교육은 AI·클라우드 과정 커리큘럼을 강화했다. AI ·클라우드를 활용한 서비스 개발과 제안 영역 실무 역량을 갖추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교육생은 총 840시간의 이론과 실습 교육을 받는다. KT는 교육생이 전국 어디서나 동일한 환경과 조건으로 높은 품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전용 온라인 실습 플랫폼인 에이블에듀(AIVLE-EDU)를 제공하고 있다.
에이블스쿨의 가장 큰 강점은 프로젝트 기반 학습 방식으로 과제 발굴부터 서비스 구현까지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KT 현직 전문가가 실무 코칭을 제공한다. 참가자는 실제 기업 환경에서 일하는 방식을 체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고충림 KT 인재실장 전무는 "앞으로도 혁신적인 AX 교육 프로그램과 자격 인증 등을 통해 우수한 실무형 인재 배출을 확대하고 이들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AX 혁신을 주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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