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수현 기자] 롯데건설이 지난 4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2025 한국서비스대상'에서 '롯데캐슬'로 24년 연속 아파트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롯데건설 한정호 전략기획부문장(왼쪽)이 '2025 한국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건설]](https://image.inews24.com/v1/a3629851c79138.jpg)
'한국서비스대상'은 국내 서비스 산업 품질 향상을 목표로, 한국표준협회(KSA)에서 주관하는 상이다. 고객 중심의 서비스 품질경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경영 전반에 서비스 성과와 수준이 탁월한 기업에게 주어진다.
이번에 종합대상을 수상한 롯데건설의 주거 브랜드 '롯데캐슬'은 1999년 출시됐고 지난해 롯데캐슬의 브랜드 철학을 'Build Home, Beyond House(아파트라는 건축물을 넘어, 마음의 안식처를 제공한다)'로 재정립했다. 브랜드 컨셉 또한 'Live Classic(지금도 살아 숨 쉬는 나만의 클래식)'이라고 명명했다.
이와 동시에 커뮤니티 스타일 '살롱 드 캐슬(Salon de CASTLE)', 조경 브랜드 '그린바이그루브(GREEN X GROOVE)' 등을 론칭했다. 새로운 사회 주도층으로 떠오르는 1980~90년대 후반에 출생한 미래소비층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담아낸 새로운 주거 평면인 '이고스페이스(EGO+SPACE)'와 '엔터라운지(ENTRANCE+ENTERTAINMENT+LOUNGE)'도 개발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고객의 니즈와 주거 트렌드에 발맞춘 주거 환경을 제공한 노력이 좋은 성과로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아파트라는 건축물을 넘어, 마음의 안식처를 제공하겠다는 브랜드 철학에 걸맞은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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