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왼쪽)와 혁신위원장으로 내정된 안철수 의원이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회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94648f2392e3fe.jpg)
[아이뉴스24 유범열 기자]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으로 내정된 안철수 의원이 7일 오전 언론 공지를 통해 당 혁신위원 구성에 대해 "합의되지 않은 날치기 혁신위 구성을 거부한다"며 8월 전당대회 출마 의지를 밝혔다.
그는 "당을 위한 절박한 마음으로 혁신위원장 제의를 수락했으나, 혁신위원장 내정자로서 혁신이 문을 열기도 전에 거대한 벽에 부딪혔다"며 "국민들께 혁신 의지를 보여드리기 위해 먼저 최소한의 인적 청산을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는 판단 아래, 비대위와 수차례 협이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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