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페이, 데이터 사이언스 기반 AI·웹3 적용

[아이뉴스24 홍지희 기자] 네이버페이가 금융 생활에 AI·웹3 기술을 적용해 사용자와 사업가, 금융사를 연결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네이버페이는 7일 생성된 데이터가 새로운 기술 개발과 서비스 고도화에 쓰이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웹3는 플랫폼이 아닌 개인이 데이터 주권을 갖는 차세대 인터넷이다.

사용자 중심으로 온·오프라인을 연결할 계획이다.

네이버페이는 최근 생성형 거대언어모델(LLM) 기반 'AI 집 찾기', 맞춤형 금융 정보를 제공하는 '머니 브리핑', AI를 활용해 개인별 소비 기록을 콘텐츠로 만드는 'AI 소비 일기'를 내놨다.

오프라인 결제 디바이스 '커넥트(CONNECT)'는 연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AI 기반 '부동산 현황 분석 보고서' 서비스 출시 여부도 검토 중이다.

이승배 부사장은 지난 26일 "Npay 월렛을 통해 간편하고 안전한 티켓 구매와 입장 경험을 제공하고, 결제 단말기 커넥트를 활용해 현장 결제에서도 온오프라인 혜택 연결을 준비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