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홍지희 기자]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부산 기반의 대형 독립보험대리점(GA)인 IFC그룹을 자회사로 편입했다.
7일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IFC 그룹의 지분 49%를 추가로 인수해 100% 지분을 보유하게 됐다고 밝혔다. 2023년 피플라이프 인수에 이은 두 번째 대형 GA 인수다.

IFC 그룹은 전국 114개 본부와 지점, 약 2000명의 보험설계사를 보유한 부산·영남권 대표 GA다. 지역 기반의 영업 역량과 조직문화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인수를 통해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영남권의 탄탄한 영업 기반을 확보했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이승우 재무전략실장은 "앞으로도 전략적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우량 GA의 추가 인수를 적극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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