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인천공항 T1에 프리미엄 푸드홀 '푸드엠파이어' 오픈

[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아워홈은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프리미엄 푸드홀 '푸드엠파이어'를 개점했다고 8일 밝혔다.

푸드엠파이어는 아워홈의 대표 컨세션 브랜드로, 전문 셰프가 선보이는 세계 각국의 음식을 한곳에서 즐길 수 있다. 브랜드 콘셉트는 '즐거움의 맛을 찾아 떠나다'로, 다양한 식문화와 전문 식사를 원하는 고객을 겨냥해 기획됐다. 매장은 제1터미널 일반동 4층에 있으며 172석 규모다.

입점 브랜드는 △남산왕돈까스 △한옥집김치찜 △차알 등 3곳이다. 남산왕돈까스는 아워홈이 직접 운영하며, 무항생제 한돈을 사용해 남산돈까스 거리의 레시피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수제 돈가스 전문점이다.

한옥집김치찜은 180일 이상 숙성한 김치와 돼지고기로 깊은 맛을 낸 김치찜 전문점이다. 차알은 미국식 중식을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구성한 퓨전 중식 브랜드다.

매장은 '구름과 숲이 어우러진 경치'라는 콘셉트로, 화이트·그린·우드 톤을 사용해 밝고 쾌적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개방감을 강조해 고객이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인테리어를 구성했다.

아워홈 관계자는 "푸드엠파이어는 여행객에게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공간"이라며 "고품질 메뉴와 쾌적한 환경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