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웰니스 호텔,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 객실 예약 오픈

[아이뉴스24 박은경 기자] 파르나스호텔이 오는 9월 15일 정식 개관을 앞두고 프리미엄 어반 웰니스 호텔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The Westin Seoul Parnas)'의 객실 예약을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는 파르나스호텔의 독보적인 라이프스타일 가치와 호스피탈리티 전문성,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웨스틴 호텔&리조트(Westin® Hotels & Resorts)'의 웰니스 철학을 결합한 새로운 개념의 '프리미엄 어반 웰니스' 호텔이다.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의 브랜드 슬로건인 '당신의 삶이 펼쳐지는 곳(Where Your Life Unfolds)'이라는 뜻 아래, 도심 속에서도 평온한 쉼과 균형 잡힌 일상을 누릴 수 있는 차별화된 가치를 선사할 예정이다.

호텔은 총 564개의 객실은 스탠다드룸에서 프레지덴셜 스위트까지 8가지 타입으로 구성되며, 이 중 144개 객실은 전용 라운지 이용이 가능한 '클럽 객실'로 운영된다. 여유로운 공간 설계와 감각적인 인테리어는 한층 격조 높은 투숙 경험을 선사한다.

호텔 최고층에 위치한 '웨스틴 클럽'은 약 702㎡ 규모의 프라이빗 라운지로, 전면 유리창을 통해 한강과 선정릉 등 서울 도심의 파노라마 뷰를 감상할 수 있다. 조식, 라이트 스낵, 스위트 딜라이트, 이브닝 칵테일, 웨스틴 나이트 등 시간대별로 다채로운 다이닝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프라이빗 미팅을 위한 전용 미팅룸도 함께 마련돼 있다.

호텔 내 웰니스 시설의 핵심인 '코스모폴리탄(Cosmopolitan)' 피트니스 클럽은 두 개 층에 걸쳐 구성된 대규모 웰니스 공간이다. 최첨단 피트니스 설비와 기구, 골프 스윙 분석기와 AR기반의 퍼팅 훈련 시스템 등 골프 특화 콘텐츠와 바디 리커버리 프로그램, 맞춤형 식이 컨설팅 등 웰니스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

미식 경험 또한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의 차별화된 강점이다. 라운지 바 '더 로그(The Logue)'와 웰니스 콘셉트의 올데이 다이닝 '온 테이블(On:Table)', 아시아 5개국의 정통 퀴진을 선보이는 '아시안 라이브(Asian Live)' 등 다채로운 F&B 공간이 마련됐다.

퍼스널 와인 아카이브인 '에피셀라(Epicellar)'와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부티크 '에딧(Édit)'은 베이커리와 델리를 중심으로 다양한 감각적 아이템을 조화롭게 구성한 복합형 공간이다.

연회 시설도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최대 1200명까지 수용 가능한 '하모니 볼룸(Harmony Ballroom)'을 비롯해 총 7개의 연회장이 마련됐으며, 5m 천장고와 초대형 LED 월, 최신 AV 시스템을 갖췄다. 도심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프라이빗 연회 공간 '아펙스 룸(Apex Room)'은 차별화된 행사 연출에 적합하다.

예약은 메리어트 본보이(Marriott Bonvoy) 공식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