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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블루 아카이브', 메인 스토리 첫 '한국어 더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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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책위원회 1·2장부터…주요 스토리 순차적으로 진행

[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넥슨(공동대표 강대현·김정욱)은 8일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의 메인 스토리에 첫 한국어 더빙을 제공했다.

블루 아카이브 [사진=넥슨]
블루 아카이브 [사진=넥슨]

블루 아카이브는 이날 메인 스토리의 첫 번째 한국어 더빙인 '대책위원회편 1·2장'을 선보였다.

조경이·김혜성 등 검증된 연기력의 성우들이 참여했으며, '아비도스 고등학교' 폐교를 막기 위한 학생들의 서사를 생동감 있게 표현했다. 블루 아카이브는 올해까지 '태엽 감는 꽃의 파반느편 1장', '에덴조약편 1~3장' 등 주요 스토리에 순차적으로 한국어 더빙을 제공한다.

블루 아카이브는 이와 함께 신규 캐릭터 2종 '세이아', '아스나(교복)'을 이날 추가했으며 신규 총력전 '게부라(야전)', 이벤트 스토리 'Code: BOX 밀레니엄에 다가오는 그림자 ~한 가지의 물음과 두 가지 대답~'도 업데이트했다.

김용하 넥슨게임즈 블루 아카이브 총괄 PD는 "많은 분들이 기대해 주신 메인 스토리의 첫 한국어 더빙을 선보이게 돼 매우 기쁘다"며, "블루 아카이브 특유의 매력적인 서사를 더빙으로 한층 몰입감 있게 구현했다. 재미있게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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