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KT(대표 김영섭)는 고객 체험형 이벤트인 K인텔리전스 럭키드롭(K intelligence LUCKY DROP)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럭키드롭은 다양한 브랜드 협업을 통해 혜택을 제공하는 시리즈형 프로젝트다. KT는 AI 브랜드 K인텔리전스에 대한 인지도 제고를 위해 이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KT 'K intelligence LUCKY DROP' 프로젝트 포스터. [사진=KT]](https://image.inews24.com/v1/190ac2e0f0dd5e.jpg)
럭키드롭 첫 프로젝트는 온·오프라인에서 진행된다. 축구선수 이강인, 아디다스와 협업했다. 오프라인 이벤트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용인 에버랜드 정문 야외 광장에서 개최된다. KT AI 기술을 적용한 다채로운 체험을 할 수 있다.
현장에는 대형 미디어월을 활용한 AR 체험, AI 이강인과 대화, 축구 테마 인터랙티브 게임 등 실제로 AI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가 마련된다. 현장에서 미션을 완료하면 랜덤으로 한정판 이강인 유니폼과 키링, 풍선, 엽서 등을 제공한다.
온라인에서도 오는 18일까지 사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전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이강인 한정판 유니폼을, 50명에게 에버랜드 이용권 2매를 증정한다.
럭키드롭 프로젝트는 하반기에도 지속된다. KT는 셀럽, 브랜드, IP 협업으로 K 럭키드롭 프로젝트를 시리즈 형태로 전개하고 K인텔리전스 AI 기술력과 연계해 고객 소통을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윤태식 KT 브랜드전략실장 상무는 "럭키드롭 프로젝트는 단순 광고를 넘어 고객 중심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새로운 방식"이라며 "지속적인 이벤트를 통해 고객에게 몰입감 있는 AI 기반 인터랙션 중심의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브랜드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강화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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