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전다윗 기자] 이디야커피는 지난 1일 산리오캐릭터즈와 손잡고 선보인 협업 음료 2종이 출시 직후부터 일평균 1만잔 이상 판매됐다고 9일 밝혔다.
![이디야커피 산리오캐릭터즈 협업 음료. [사진=이디야커피]](https://image.inews24.com/v1/2bfec6224176ba.jpg)
이번 협업은 '포차코 요거젤리 소다 플랫치노'와 '케로케로케로피 멜론라떼' 등 총 2종의 음료와 '한교동 갈릭쉬림프 프레첼' 스낵으로 구성됐다. 여름 감성을 살린 청량한 비주얼, 귀여운 캐릭터 요소가 조화를 이루며 특히 젊은 세대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다.
함께 선보인 굿즈 4종에 대한 반응도 긍정적이었다. '랜덤 피규어 마그넷', '멀티파우치', '포차코 인형 키링', '자이언트 콜드컵' 등으로 구성된 한정 굿즈는 사전 공개 단계부터 SNS와 커뮤니티를 통해 주목받았다. 출시 첫날부터 많은 고객들이 매장을 찾았고, 일부 매장에서는 하루 만에 모든 품목이 품절되기도 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여름과 어울리는 콘셉트의 음료와 귀여운 캐릭터들의 결합으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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