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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계리 "尹과 '페북 친구'된지 4년, 그땐 '의뢰인'될 줄 몰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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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심판 사건 변호를 맡았던 김계리 변호사가 윤 전 대통령과의 인연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심판 사건 변호를 맡았던 김계리 변호사가 페이스북에서 윤 전 대통령과의 인연에 대해 언급했다. [사진=김계리 페이스북]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심판 사건 변호를 맡았던 김계리 변호사가 페이스북에서 윤 전 대통령과의 인연에 대해 언급했다. [사진=김계리 페이스북]

최근 김 변호사는 페이스북에 "페이스북 친구 수락해주실 땐 의뢰인이 되실 줄은 상상도 못했었네"라는 짧은 글을 올렸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김 변호사와 윤 전 대통령의 프로필 이미지와 더불어 "김계리 님과 윤석열 님은 4년지기 친구"라는 문구가 담겼다.

앞서 김 변호사는 윤 전 대통령의 탄핵심판 변론 과정에서 "저는 계몽됐습니다"라는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이후 국민의힘에 입당하면서 다시 주목받았다.

입당 후에도 김 변호사는 윤 전 대통령을 옹호하는 발언을 이어갔다. 지난달 30일에는 윤 전 대통령 부부 사저 등에 대한 검찰의 압수수색과 관련해 "일반인에 대한 압수수색도 이렇게는 하지 않는다"고 비판한 바 있다.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심판 사건 변호를 맡았던 김계리 변호사가 페이스북에서 윤 전 대통령과의 인연에 대해 언급했다. [사진=김계리 페이스북]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 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내란 우두머리 혐의·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 사건 9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한편 윤 전 대통령은 9일 서울중앙지법에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을 예정이다. 이로써 지난 1월 내란 혐의로 구속됐다가 3월 구속이 취소된 뒤 약 172일 만에 다시 구속 기로에 놓였다.

/설래온 기자(leonsig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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