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스타필드는 종이로 만든 상상 놀이터 '페이퍼 테마파크'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객들이 미지의 종이별을 탐험하고, 폐잡지로 멸종위기 동물 콜라주를 만들어보는 등 다채로운 체험을 즐기며 상상력과 친환경 감수성까지 함께 키울 수 있게 기획했다.
![스타필드가 종이로 만든 상상 놀이터 '페이퍼 테마파크'를 운영한다. [사진=신세계프라퍼티]](https://image.inews24.com/v1/007504e313554c.jpg)
스타필드 고양은 펄프·제지·신소재 종합기업 '무림'과 함께 오는 27일까지 무림의 시그니처 프로젝트 '페이퍼 어드벤처 2025'를 운영한다.
올해는 무림페이퍼 유니버스를 콘셉트로, 모든 것이 종이로 이루어진 낯선 행성에 불시착한 '종이 탐험대'가 되어 새로운 모험을 즐기는 스토리형 체험 콘텐츠를 기획했다.
인류 최초의 달 탐사 차량과 항공우주센터 등을 천연 펄프로 재현한 포토존도 마련됐다. 또한 마술사 '니키'와 종이 비행기 국가대표팀 '위플레이'가 협업해 마술과 곡예비행을 접목한 이색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종이접기 유튜버 '네모아저씨'도 '페이퍼 블레이드' 접기 시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생태 보존과 자원 재순환의 메시지를 담은 '페이퍼 씨'(Paper Sea) 콜라주 프로젝트도 스타필드 하남(7월9~22일)·안성(7월24~8월5일)과 스타필드시티 위례·부천(8월8~17)에서 진행된다.
멸종위기 동물들을 주제로 다양한 그래픽 디자인 캠페인을 펼치는 '성실화랑'과 협업한 이번 프로젝트는 별마당 도서관의 폐간행물을 재활용한 업사이클링 체험을 통해 해양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여러 사람이 함께 종이를 붙여 만드는 '대형 콜라주 아트월', 멸종 위기 해양 동물과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다양한 '포토존'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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