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개혁신당 대선후보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제21대 대통령선거 개표상황실을 방문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https://image.inews24.com/v1/8066a064a41536.jpg)
[아이뉴스24 유범열 기자] 개혁신당 전당대회가 오는 27일 개최되는 가운데 이준석 의원이 당대표 후보로 단독 출마했다.
당은 10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전대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이같은 내용의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 준비 사항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이 의원이 단독 입후보함에 따라 찬반 투표를 통해 대표 선출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3명을 선출하는 최고위원 선거에는 △이유원 개혁신당 서울 동작을 당협위원장 △김정철 당 법률자문위원장 △공필성 대선 AI 전략팀 국민소통담당관 △김성열 당 대표 특보 △이혜숙 서울 관악갑 당협위원장 △주이삭 서대문구 의원 △이성진 충남도당 위원장 직무대행 등 7명이 출마했다.
전당대회는 당원 투표 70%와 국민 여론조사 30%를 반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천하람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미 진즉부터 이 후보가 본인이 책임지고 지방선거에서의 역할을 마다않겠다라는 입장들을 내왔다"며 "높은 인지도와 영향력을 가진 이 후보가 개혁신당의 지방선거를 잘 이끌었으면 좋겠다"며 이 의원 당권 도전에 힘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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