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롯데장학재단, 서울 쪽방촌에 김치∙냉장고 및 플레저박스 전달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총 지원규모 약 1억4000만원

[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롯데장학재단은 지난 10일 서울역 쪽방촌 온기창고에서 '신격호 롯데 플레저박스 전달식'을 열고, 서울 쪽방촌 거주민 2247명에 약 1억4000만원 상당의 김치·플레저박스와 냉장고 278대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왼쪽부터)장혜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유호연 서울특별시립 서울역 쪽방상담소장, 김재진 서울시 복지실 복지기획관이 10일 서울역 쪽방촌 온기창고에서 열린 '신격호 롯데 플레저박스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장학재단]
(왼쪽부터)장혜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유호연 서울특별시립 서울역 쪽방상담소장, 김재진 서울시 복지실 복지기획관이 10일 서울역 쪽방촌 온기창고에서 열린 '신격호 롯데 플레저박스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장학재단]

신격호 롯데 플레저박스는 '기쁨을 담은 상자'라는 뜻으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필요한 물품들을 상자에 담아 전달하는 롯데재단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이다. 지난해에도 서울 쪽방촌 거주민 2273가구에 총 2억원 상당의 플레저박스를 전달하는 한편, 선풍기 482대도 함께 지원한 바 있다

재단은 올해 서울시립쪽방상담소와 협업해 무더위 취약계층인 서울 쪽방촌 거주민들을 대상으로 김치와 함께 삼계탕과 같은 건강식품 및 건강보조식품 등이 담긴 플레저박스 1969개를 전달할 예정이다.

올해는 특히 여름철 식료품 보관이 어려운 거주 환경을 고려해, 냉장고가 없는 쪽방촌 거주민들에게 278대의 냉장고도 지원한다. 여름철에는 식중독 위험이 높아지고 더위로 인해 식품의 상온 보관이 사실상 불가능한 점을 고려한 것이다.

장혜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은 "도움이 필요한 쪽방촌 거주민분들께서 적절한 지원을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일이 없도록, 서울의 각 쪽방촌 소장님들께서도 재단과 한마음으로 함께해주시기를 바란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롯데장학재단, 서울 쪽방촌에 김치∙냉장고 및 플레저박스 전달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



포토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