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수현 기자] 대우건설은 부산광역시 동구에 들어서는 '블랑 써밋 74' 아파트가 완판됐다고 11일 밝혔다.
![블랑써밋 74 석경 투시도. [사진=대우건설]](https://image.inews24.com/v1/ce4250117b4e45.jpg)
'블랑 써밋 74'는 단지명은 BLANC(순백의), SUMMIT(정점), 74(랜드마크 층수 / 지상 69층, 지하 5층)의 합성어로, 대우건설의 하이엔드 주거브랜드인 '써밋'이 적용됐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94~247㎡ 총 998가구,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118㎡ 276실로 구성돼 있다.
최고 69층의 초고층 단지로, 부산항과 부산항대교를 조망할 수 있는 입지에 들어선다. 전 가구는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최대 2.6m의 천장고가 적용됐다. 타입별 현관 창고와 복도 팬트리, 드레스룸, 붙박이장 등 수납에 최적화된 '라이프업 수납 옵션'을 비롯해 프리미엄 마감재로 시공되는 '라이프업 스타일링', '라이프업 키친', '라이프업 바스' 등 특화 설계 옵션도 제공된다.
단지는 부산도시철도 1호선 좌천역과 범일역, 2호선 문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1호선 좌천역 이용 시 KTX 부산역까지 세 정거장 거리로, 약 5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국제금융센터역도 2호선 문현역을 이용하면 한 정거장 거리다. 또한 동구 좌천동과 부산진구 가야동으로 이어지는 수정터널, 좌천고가교, 도시고속도로 등이 인접했다. 김해국제공항과 부산항, KTX 부산역 등 광역 교통망도 잘 갖춰져 다른 도시로의 접근성도 좋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부산 부동산 시장의 침체 속에서도 오피스텔에 이어 아파트까지 100% 완판을 달성하며, ‘써밋’ 브랜드의 프리미엄 가치와 시장의 높은 신뢰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분양을 앞둔 남천동 ‘써밋 리미티드 남천’과 전포동 ‘서면 써밋 더뉴’도 좋은 흐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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