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글로벌 매실주 브랜드 '조야(CHOYA)'와 손잡고 섞어 먹는 콘셉트의 매실주와 매실 샤베트 2종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GS25에서 모델이 조야 골든우메후르츠, 아이스매실&샤과샤베트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GS25]](https://image.inews24.com/v1/f4fc3b2cf2c00d.jpg)
이번 신상품 출시에는 소주와 아이스크림 등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 확산하고 있는 '아이술크림(아이스크림+주류)' 트렌드를 반영했다.
새로운 매실주 조야 '골든우메후르츠'는 첨가물 없이 매실, 당류, 주정만을 사용해 만들었다. 투명 유리병 안에 생매실 원물이 들어 있는 RTD(Ready to Drink) 형태다.
함께 출시된 '조야 아이스매실&사과샤베트'는 조야 매실 원액에 사과 시럽을 더한 아이스 샤베트로, 오직 GS25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추천하는 음용법은 조야 아이스매실&샤과샤베트 캔에 조야 골든우메후르츠를 부어 스며들게 한 후 먹는 방식이다. 매실주를 스무디처럼 시원하면서도 부드럽고 달콤하게 즐길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GS25는 내달 말까지 두 상품을 함께 구매 시 추가 800원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윤지호 GS리테일 주류팀 MD는 "믹솔로지 열풍 속 주류와 아이스크림을 함께 조합해 먹는 레시피가 인기를 끌고 있어, 이번 상품 출시를 통해 트렌드를 발 빠르게 선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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