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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첫 최저임금 '1만320원'…대통령실 "의미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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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위원회 사용자위원 운영위원인 류기정 한국경영자총협회 전무(왼쪽)와 근로자위원 운영위원인 류기섭 한국노총 사무총장이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12차 전원회의에서 내년 최저임금을 시간당 1만320원으로 17년 만에 합의로 결정한 뒤 악수하고 있다. 왼쪽은 이인재 위원장, 오른쪽은 이명로 중소기업중앙회 인력정책본부장. 2025.7.11 [사진=연합뉴스]
최저임금위원회 사용자위원 운영위원인 류기정 한국경영자총협회 전무(왼쪽)와 근로자위원 운영위원인 류기섭 한국노총 사무총장이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12차 전원회의에서 내년 최저임금을 시간당 1만320원으로 17년 만에 합의로 결정한 뒤 악수하고 있다. 왼쪽은 이인재 위원장, 오른쪽은 이명로 중소기업중앙회 인력정책본부장. 2025.7.11 [사진=연합뉴스]

[아이뉴스24 김주훈 기자] 대통령실이 '최저임금 1만 320원' 결정에 대해 "2008년 이후 17년 만에 표결 없이 노·사·공익위원 합의를 통해 결정된 것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대통령실은 11일 "이번 결정은 물가인상률 등 객관적 통계와 함께 취약노동자, 소상공인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이뤄졌다"며 "이재명 정부 첫 최저임금 결정이 노사 간 이해와 양보를 통해 결정된 만큼 정부는 이를 최대한 존중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최저임금이 현장에서 잘 지켜질 수 있도록 적극적 홍보와 함께 지도·감독을 병행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최저임금을 심의·의결하는 노·사·공 사회적 대화 기구인 최저임금위원회는 전날(11일) 밤 내년 최저임금을 올해보다 2.9% 오른 시간당 1만 320원으로 결정했다. 2008년 이후 17년 만에 노·사·공이 합의를 통해 내린 결정이다.

/김주훈 기자(jhki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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