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이스타항공(대표 조중석)이 부산-오르도스 부정기편 전세기 운항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르도스는 중국 내몽고에 위치한 이색 여행지다. 광활한 초원과 드넓은 사막, 그리고 쏟아지는 밤하늘의 별 등 아름답고 독특한 자연 경관을 자랑한다.
![네이멍구 오르도스 [사진=이스타항공]](https://image.inews24.com/v1/d9b5f8095401b6.jpg)
이스타항공은 지난 3월, 부산-오르도스 부정기 노선을 배분받았다. 이날부터 9월 15일까지 주 2회(월, 금) 운항한다. 항공권 구매는 여행사를 통해 가능하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오르도스는 생소한 지역이지만 광활한 자연과 함께 도시 인프라까지 갖춰져 있어, 관광지로서의 수요가 충분한 도시"라며 "여행사와 부울경 지역 고객분들의 요청으로 성수기인 3개월간 부정기편을 운항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현재 부산에서 출발하는 7개 노선을 운항하고 있으며, 오는 7월 26일부터는 부산-푸꾸옥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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