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지난 11일 GC녹십자와 함께 경기도 용인 GC녹십자 목암캠퍼스 R&D센터에서 '제약바이오 오픈하우스'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1일 경기 용인시 GC녹십자 목암캠퍼스에서 개최한 제약바이오 오픈하우스에서 참가자들이 캠퍼스를 견학하고 있다. [사진=한국제약바이오협회 제공]](https://image.inews24.com/v1/8a1fa16ec6df65.jpg)
행사는 연구시설 견학과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됐다.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협회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목암캠퍼스 R&D센터는 2013년 준공 이후 희귀질환, 면역·염증 질환 등 미충족 의료수요 해결을 목표로 의약품을 개발하고, 감염병 예방을 위한 연구를 진행해왔다. 혈장단백질, 재조합 단백질, 백신 제조 기술과 차세대 mRNA·LNP 제조 기술 등 주요 플랫폼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파이프라인을 확대하고 있다.
협회 관계자는 "제약 생산시설, 연구소, 박물관 등 다양한 산업 현장을 대상으로 오픈하우스를 계속 운영할 계획"이라며 "공공 부문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산업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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