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이랜드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는 올 하반기 전략 제품으로 레트로 러닝화 '204L'을 공개한다고 14일 밝혔다.
![뉴발란스 러닝화 '204L' 모델. [사진=이랜드 뉴발란스]](https://image.inews24.com/v1/348e46842b30c6.jpg)
글로벌 앰버서더로 선정된 아티스트 로살리아와 함께한 첫 캠페인도 선보인다. 로살리아는 스페인 대표 아티스트로, 최근 글로벌 셀럽들과의 협업을 통해 국내에서 인지도를 넓혀가고 있다.
뉴발란스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스포츠와 문화를 잇는 브랜드 비전을 강화하고, 로살리아와 함께 다양한 글로벌 캠페인을 진행할 방침이다.
204L은 뉴발란스가 라이프스타일 러닝화 라인업을 확장하며 선보인 핵심 모델이다. 올오버 스웨이드 소재와 2000년대 스타일의 디테일을 결합해 복고적 무드와 현대적 감성을 동시에 담았다.
뉴발란스는 204L 론칭을 맞아 로살리아와 함께 글로벌 캠페인 영상을 공개한다. 영상은 보스턴에서 뉴욕으로 향하는 로살리아의 여정을 배경으로 구성되며, 다섯 편의 시리즈로 공개된다.
각기 다른 스토리로 전개되는 영상은 하나의 영화처럼 이뤄졌는데, 여기에 등장하는 '의문의 패키지'와 로고 페인팅은 예술적 결합을 상징적으로 담아낸다.
204L은 이달 뉴발란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전국 주요 매장, 성수동 플래그십 스토어를 포함한 글로벌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순차 발매된다.
이랜드 뉴발란스 관계자는 "204L은 단순한 신제품 출시를 넘어 브랜드의 정체성과 스타일을 다시 정의하는 핵심 모델"이라며 "로살리아와 함께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뉴발란스가 추구하는 문화적 연결, 그리고 레트로 러닝 무드의 진화를 시장에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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