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생활 위생 브랜드 클링은 탈취제 시리즈 '프레시니어 노냄노냄'이 무향성·무독성·저자극 콘셉트로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클링의 탈취제 시리즈 '프레시니어 노냄노냄'. [사진=클링]](https://image.inews24.com/v1/39990db7ffe31d.jpg)
노냄노냄은 땀이나 담배 냄새, 반려동물 냄새처럼 일상에서 자주 마주치는 악취를 향기로 덮는 것이 아니라 냄새 분자를 분해하는 메타규산나트륨 기반의 기술을 적용해 탈취 효과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인공향료를 사용하지 않고 북미산피톤치드오일을 소량 사용해 향기 효과는 없애고 탈취에만 집중한 제품이다.
노냄노냄 시리즈는 사용 환경에 따라 △R10(고농축 휴대용) △R20(95일 지속형 거치 제품) △R30(대용량 공간 스프레이) 등 세 가지 제품군으로 구성돼 있다.
R10은 손바닥 크기의 스프레이 제품으로 땀과 담배 냄새를 실시간으로 제거할 수 있는 고농축 포켓형 탈취제다. R20은 방, 냉장고, 옷장, 신발장 등 밀폐된 공간에 적합한 거치형 제품으로 1회 설치 시 최대 95일간 효과가 지속된다. R30은 넓은 공간을 빠르게 커버할 수 있는 스프레이형 탈취제로 계면활성제나 인공향료,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첨가하지 않아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가정에서도 안심 사용이 가능하다.
동남아 시장 공략에도 적극적이다. 클링은 기후 특성상 악취 문제가 심각한 태국·베트남·인도네시아 등을 주요 시장으로 설정하고 수출 전용 브랜드 'NOMORE'를 런칭해 현지 유통사와 협업을 추진 중이다.
태국에서는 센트럴 그룹 산하 'TopsCare'와 입점 협의가 진행 중이며 '쇼피몰' 입점과 함께 틱톡 기반 콘텐츠 마케팅도 전개하고 있다.
클링 관계자는 "향 과민 인구가 많은 동남아시아에서는 프레시니어의 무향·저자극 제품 콘셉트가 경쟁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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