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게임컴퍼니, '스카이: 협력의 날' 8월 10일 개최 예고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댓게임컴퍼니는 모바일 게임 '스카이: 빛의 아이들(이하 스카이)'의 공식 오프라인 행사 '스카이 협력의 날'을 오는 8월 10일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스카이 협력의 날은 우정, 연대, 공감이라는 스카이의 철학을 바탕으로 전 세계에서 매년 열리는 공식 소통의 장이다. 올해 협력의 날에는 회사 측이 공들여온 첫 애니메이션 '스카이: 두 개의 불씨-파트1'의 시사회와 개발진 사인회가 진행된다.

시사회는 8월 10일 하루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총 3회차로 진행되며, 각 회차는 약 2시간 30분 동안 애니메이션 상영과 개발진 사인회로 구성된다. 세실 킴 댓게임컴퍼니 아트 디렉터와 유이 타나베 비주얼 리드가 방문해 플레이어들과 직접 소통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공식 A3 포스터와 홀로그램 디자인의 기념 티켓이 제공되며, 추첨을 통해 공식 아트북 등 특별한 선물도 증정될 예정이다. 티켓 예매는 7월 16일 0시부터 이벤트브라이트 웹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스카이: 두 개의 불씨-파트1은 댓게임컴퍼니와 파트너사들이 참여한 국제 공동 제작 애니메이션으로, 대사 없이 영상과 음악만으로 감정을 전달한다. 부모를 잃은 아이와 상처 입은 매너티가 어둠에 잠식된 세계를 함께 여행하며 희망을 찾아가는 여정으로, 총 2개 파트로 구성돼 있다. 이번에 공개되는 파트1은 총 4개의 챕터로 이뤄졌다.

다니엘 리 스카이 한국 및 유럽 마케팅 담당자는 "스카이: 협력의 날은 플레이어들이 게임 속에서 느꼈던 감동과 교감을 현실에서도 직접 나눌 수 있도록 마련된 연례 오프라인 행사"라며 "특별히 이번 협력의 날은 여러 이용자들이 스카이 애니메이션을 함께 보며 역사 속으로 모험을 떠나고 우리가 함께 해온 6년의 소중한 시간을 돌아보며 커뮤니티가 더욱 단단해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