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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상 HS효성 부회장, 베트남 주석 만나 APEC협조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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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AC 3차 회의 개최…끄엉 주석에 APEC 써밋 기조 연설 요청

[아이뉴스24 이한얼 기자] HS효성은 지난 15일 조현상 부회장이 베트남 하이퐁에서 끄엉 주석을 만나 한국·베트남 경제 교류 확대 및 APEC 정상회담 성공적 개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16일 밝혔다.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왼쪽)이 지난 15일 베트남 하이퐁에서 르엉 끄엉(Luong Cuong) 베트남 국가주석을 만나 APEC 공식 초청장을 전달했다. [사진=HS효성]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왼쪽)이 지난 15일 베트남 하이퐁에서 르엉 끄엉(Luong Cuong) 베트남 국가주석을 만나 APEC 공식 초청장을 전달했다. [사진=HS효성]

조 부회장은 베트남이 APEC 기업자문위원회(ABAC) 3차 회의 개최국으로 중요한 역할을 해 준 데 대해 끄엉 주석에 감사를 전했다.

또 오는 10월 열리는 APEC CEO 서밋에 끄엉 주석이 기조연설자로 참석해 줄 것을 요청하며 APEC 공식 초청장을 전달했다.

끄엉 주석은 "ABAC는 민간의 목소리를 각국 정부에 전달하며 글로벌 경제 협력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기조연설자 초청에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과 베트남은 주요 경제 협력 파트너"라며 "한·베 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조 부회장과 HS효성이 투자와 고용 면에서 베트남 경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ABAC 의장을 맡고 있는 조 부회장은 18일까지 하이퐁에서 열리는 2025 ABAC 3차 회의를 이끌며 글로벌 통상 이슈를 비롯한 주요 안건에 대해 논의한다.

3차 회의에서 검토된 안건은 오는 10월 ABAC 4차 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조 부회장은 최종 확정된 건의문을 경주 APEC 회의의 'ABAC 위원·APEC 정상 간 대화' 세션에서 APEC 21개국 정상들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조 부회장은 19일 하노이로 건너가 베트남 정부 인사들, 비즈니스 리더들, 각국대사들을 만나 APEC 관련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이한얼 기자(eo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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