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한얼 기자] 포스코퓨처엠은 연결기준으로 올해 2분기에 매출액 6609억원과 영업이익 8억원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7.8%, 71.7% 줄었다.
지난 1분기와 비교하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1.8%, 96.5% 감소했다.
당기순손실은 355억원을 기록하며 지난 1분기 489억원의 흑자에서 적자로 전환됐다.
에너지소재 사업 부문은 매출은 3154억원, 영업손실은 255억원을 기록했다. 재고평가 손실 및 광양 전구체 공장의 초기 가동 비용이 반영돼 수익성이 악화했다.
에너지소재 사업의 주력인 양극재 매출은 2731억원이다.
기초소재 사업은 매출 3455억원, 영업이익 263억원을 기록했다. 플랜트 고객사 보수와 신설 물량 증대, 라임·화성사업 설비 개선 및 판매량 증대에 따른 비용 감소로 수익성이 향상됐다.
포스코퓨처엠은 오는 하반기 광양 전구체 공장이 본격 양산 체제에 돌입해 가동률이 향상되면서 회사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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