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SPC그룹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 지역에 빵 2000개와 생수 2000개 등 구호물품 4000개를 20일 추가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서 18일 SPC그룹 해피봉사단 직원들이 수해 이재민들을 위한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SPC그룹]](https://image.inews24.com/v1/fd145d53cc3923.jpg)
이로써 SPC그룹은 앞서 18일 충청 및 호남 지역에 전달한 구호물품 1만개를 포함, 총 1만4000개를 지원했다. 구호물품은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과 구호 인력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SPC그룹은 대한적십자사와 협의해 도움이 필요한 다른 지역에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SPC그룹 관계자는 "대한적십자사의 요청을 받아 폭우 피해를 입은 지역에 구호물품을 지원했다"며 "이재민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피해가 조속히 복구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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