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에어부산(대표 정병섭)이 여름 초복을 맞아 부산 강서구에 있는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지난 18일 복지관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에어부산 객실승무원 봉사동아리 '블루엔젤'과 진에어 봉사동아리 '나는 나비' 소속 객실승무원 등 양사 임직원 약 20명이 참여했다.
![지난 18일 에어부산 객실 승무원이 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초복 맞이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에어부산]](https://image.inews24.com/v1/40852faa630e4b.jpg)
김윤정 에어부산 객실 승무원은 "불볕더위(폭염) 속에서도 어르신들이 건강히 여름을 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됐다"며 "봉사활동에서의 소소한 소통이 어르신들께 작은 힘으로 닿길 바란다"고 말했다.
봉사동아리 블루엔젤은 △지역 복지관 나눔 봉사 △유기 동물 보호 봉사 △재능 기부 봉사 등 부산과 서울 지역에서 매달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앞으로도 에어부산은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선한 영향력을 전하며 나눔과 상생의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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