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라온시큐어의 자회사 '라온메타(대표 이순형)'는 디지털 학습 서비스 기업 '맞추다(대표 이윤규)'와 인공지능(AI) 기반 자격시험 CBT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사 서비스 '메타데미'에서 AI 기반 자격시험 학습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윤규(왼쪽) 맞추다 대표와 윤원석 라온메타 메타데미사업본부장이 'AI 기반 자격시험 CBT 콘텐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라온메타]](https://image.inews24.com/v1/cab4caabd95375.jpg)
메타데미는 라온메타의 생성형 AI 기반 메타버스 실습 서비스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메타데미에 AI 기반 자격시험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고, 디지털 기반 자격증 취득 환경을 공동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최근 취업과 경력 개발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자격증 취득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디지털 학습 도구를 활용한 비대면 시험 준비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라온메타는 협약을 통해 메타데미 실습 콘텐츠와 맞추다의 필기 기출문제 풀이 콘텐츠를 결합한다. 수험생이 보다 효율적이고 통합적인 자격증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실험동물 부검 △드론(초경량비행장치) △건설기계 등 현재 메타데미에 제공 중인 자격 분야 콘텐츠에 우선 적용된다.
협약사인 맞추다는 AI 기반 기출풀이 서비스 '맞추다'를 통해 국가기술자격 55개 종목의 학습을 지원하고 있으며, 기업·기관 시험용 CBT 시스템 '테스핏(Tesfit)'을 개발·운영하는 에듀테크 기업이다.
윤원석 라온메타 메타데미사업본부장은 "메타버스 기반 실습 콘텐츠에 AI 기반 기출문제 콘텐츠를 결합함으로써, 학습자가 실제 시험에 더욱 체계적으로 대비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격시험 분야에서 메타데미 서비스의 기능과 범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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