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무신사가 운영하는 셀렉트샵 29CM는 내달 21일까지 여성 디자이너 브랜드와 함께하는 여름 팝업 전시 '가이드 투 베러 썸머'를 진행한다고 21일 발혔다.
!['가이드 투 베러 썸머' 기획전이 열리는 이구갤러리 서울 전경. [사진=29CM]](https://image.inews24.com/v1/e953b644ddad04.jpg)
이번 행사는 서울, 대구, 판교에 위치한 29CM 오프라인 큐레이션 공간 이구갤러리에서 동시에 열린다.
팝업 기획전에서는 올해 상반기 기준 고객 선호도가 높은 여성 브랜드 50여개를 엄선해 선보인다. 전체 참여 브랜드 중 약 70%는 오프라인 매장 없이 온라인을 기반으로 팬덤을 형성해온 브랜드들로 구성했다.
29CM는 이구갤러리 각 지점별 고객 특성에 맞춰 컨템포러리, 페미닌, 캐주얼 등 브랜드 셀렉션을 차별화했다. 이구갤러리 서울점에서는 △노운베러 △어랜 △포에토 등 트렌디한 감성의 브랜드를 중심으로 티셔츠, 원피스, 샌들, 주얼리 등 여름 인기 상품을 폭넓게 제안한다.
판교점에서는 페미닌한 스타일의 디자이너 브랜드 △모멧 △공드린 △아르토 등을 소개한다. 대구점은 비터셀즈의 단독 팝업으로 꾸며 일상룩으로 활용하기 좋은 캐주얼한 제품을 내놓는다.
29CM는 여름 패션 의류·잡화 쇼핑을 위해 이구갤러리 팝업에 방문한 고객을 위한 특별 혜택도 마련했다. 팝업 기간 이구갤러리 전 지점에서 인기 품목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반소매 티셔츠는 10만원 이상, 원피스는 20만원 이상 구매 시 각각 1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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