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는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코어블레이저 게임 페스트 2025(이하 CGF 2025)'에 자사 퍼블리싱 게임 '안녕서울: 이태원편', '셰이프 오브 드림즈', '킬 더 섀도우'가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진=네오위즈]](https://image.inews24.com/v1/01ec71ba479ec1.jpg)
CGF 2025는 중국 게임 개발사 하이퍼그리프가 설립한 게임 지원 브랜드 '코어블레이저(COREBLAZER)'가 주최하는 대규모 인디게임 행사다. 오는 26일부터 양일간 열리며 인디게임 개발자 간 교류, 게임 창작을 지원한다.
네오위즈는 행사를 통해 현지 개발자들과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중화권 인디게임 시장 내 퍼블리셔로서의 입지를 확대해 나간다는 포부다.
네오위즈는 행사에서 자사 인디게임 공모전 '네오위즈 퀘스트' 전용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에는 네오위즈가 퍼블리싱을 맡은 '안녕서울: 이태원편', '셰이프 오브 드림즈', '킬 더 섀도우' 총 3종이 전시되며, 관람객들은 현장에서 직접 게임을 체험할 수 있다.
26일에는 조위 네오위즈 중국 법인장이 연사로 나서 글로벌 퍼블리셔의 시각에서 바라본 게임 산업과 인디게임 생태계의 미래 등을 주제로 한 강연을 진행한다. 조위 법인장은 이후 '대학생 게임 제작 공모전' 전문 심사위원으로 참여, 결선 작품에 대한 평가와 피드백을 전달할 예정이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CGF 2025에서 네오위즈 퀘스트 브랜드와 현재 개발 중인 인디게임을 중화권 시장에 적극 알릴 것"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무대에서 퍼블리셔로서의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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