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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상에서 만나는 유럽"…모두투어, '지중해 크루즈' 기획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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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서부 지중해 두 가지 노선 구성…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

[아이뉴스24 박은경 기자] 모두투어가 프리미엄 여행과 색다른 유럽 여행을 원하는 수요를 겨냥해 지중해 대표 크루즈를 타고 떠나는 '지중해 크루즈' 기획전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중해 크루즈는 여러 도시를 이동하며 비행기를 갈아탈 필요 없이, 선상에서 편안하게 머무르며 다양한 유럽 도시를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여행 최적기는 4월부터 10월까지로, 온화한 기후와 쾌청한 날씨 속에 유럽 연안을 따라 펼쳐지는 풍경을 여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봄과 초가을은 여름 성수기를 피해 비교적 한적하고 쾌적한 분위기에서 여행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모두투어, 지중해 크루즈 기획전 포스터. [사진=모두투어]
모두투어, 지중해 크루즈 기획전 포스터. [사진=모두투어]

이번 기획전은 이탈리아, 그리스, 크로아티아를 여행하는 동부 지중해 노선과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를 여행하는 서부 지중해 노선, 두 가지 코스로 구성됐다. 각기 다른 기항지 관광을 통해 지중해의 다채로운 매력을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다.

대표 상품은 '[모두시그니처]서부 지중해 MSC크루즈(스페인·프랑스·이탈리아·몰타) 10일'이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출발해 마르세유(프랑스), 제노바·치비타베키아·메시나(이탈리아), 발레타(몰타) 등의 기항지를 경유하는 코스로, 서부 지중해 핵심 도시를 포함하고 있다.

탑승 크루즈는 21만 톤급의 초대형 최신 럭셔리 크루즈인 MSC 월드 유로파로 21개의 갑판과 38000㎡의 공공 공간, 그리고 2600여 개의 객실을 자랑한다. 선내에는 7개의 수영장과 워터 슬라이드, 스파, 피트니스, 카지노, 극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마련돼 있어, 바다 위에서도 고품격 여가를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총 1900여 석 규모의 대극장 3곳에서는 다채로운 공연도 관람 가능하다.

미식 경험 또한 크루즈 여행의 또 다른 매력 포인트다. 전담 셰프가 직접 요리하는 정찬 3코스 요리와 세계 각국의 다양한 요리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3개의 뷔페까지 총 13개의 레스토랑이 마련돼 있다. 또한 콘셉트가 각각 다른 19개의 유료 바와 라운지를 통해, 지중해 바다 위에서 품격 있는 미식 여행을 누릴 수 있다.

상품은 노팁·노옵션·노쇼핑으로 구성해 여행 본연의 즐거움에 집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약 95만 원 상당의 전문 인솔자가 동반하는 주요 5개 도시 단독 기항지 관광이 포함되어 기항지에서 여행의 편의와 완성도를 높였다. 객실은 오션 디럭스 발코니로 업그레이드되며, 전용 테라스에서 지중해 바다를 프라이빗하게 감상할 수 있다.

이대혁 모두투어 상품 본부장은 "지중해 크루즈는 유럽 해안 도시의 낭만과 다양한 선상 콘텐츠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특별한 여행"이라며 "앞으로도 프리미엄 여행을 원하는 고객 니즈에 맞춘 다양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라고 말했다.

/박은경 기자(mylife144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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