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효정 기자] 김보현 대우건설 사장이 지난 20일 열린 개포우성7차 재건축사업 1차 합동설명회에 직접 참석해 대우건설의 수주 의지와 사업 역량을 강하게 피력했다고 21일 밝혔다.
김 사장은 이날 경영임원과 주택사업본부 임직원들과 함께 단상에 올라 조합원들에게 "써밋 브랜드를 전면 리뉴얼해 첫 번째 사업지로 개포우성7차를 선택했는데 이는 결코 우연이 아니다"라며 "개포우성7차는 써밋이 지향하는 프리미엄의 기준을 가장 분명하게 보여드릴 수 있는 곳"이라고 밝혔다.
![개포우성7차 시공사 선정을 위한 홍보관 개관을 하루 앞둔 지난 20일 김보현 대우건설 사장이 사전 점검을 위해 홍보관을 방문해 둘러보고 있다. [사진=대우건설]](https://image.inews24.com/v1/aa3c7e45dd1fb0.jpg)
이 날 대우건설 임직원들과 함께 월드클래스 설계 회사, 프랑스 빌모트의 토너 마케라(Tonus Michela) 수석 디자이너도 깜짝 참석했다.
토너 미케라 디자이너는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며 ‘써밋 프라니티’의 탄생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개포가 가진 대한민국 서울에서의 입지적 특성과 매력에 빠져 해당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개포우성7차의 미래는 개포, 그리고 더 나아가 강남을 대표하는 대표 건축물이자 주거단지로, 독창적이면서도 조화로운 현대건축의 상징이자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우건설은 파격적인 금융 및 분담금 납부 최소화 제안, 책임준공, 조합제시 도급계약서 완벽 수용 등 사업조건 전반과 함께 전세대 100% 남향 및 3면 서라운드 조망, 프라이빗 엘리베이터, 모든 동에서 이용 편리한 커뮤니티와 지하주차장 균등분배등 차별화된 설계조건 등 다양한 조건을 제시했다.
김 사장은 "오늘 대우건설이 드린 모든 말씀은 단순한 ‘제안’이 아니라 대표이사로서 직접 책임지고 지켜나갈 약속"이라며 "설계, 시공, 마감, 그리고 입주 이후의 관리까지 어느 단계에서도 책임을 회피하지 않고 대표이사인 제가 전 과정을 직접 챙기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대우건설은 21일부터 시공사선정 총회 하루 전날인 8월 22일까지 홍보관 운영에 들어간다. 대우건설의 ‘써밋 프라니티’ 홍보관은 개포우성7차의 고급화 전략 및 특화설계, 경쟁력 있는 사업조건 및 금융전략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공간이다.
조합원들은 예약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주중에는 오전 10시, 오후 1시30분, 4시, 7시에 시간별로 관람 가능하다. 주말은 오전 10시, 11시30분, 오후 2시, 3시30분, 5시, 오후 6시 30분 시간대에 관람할 수 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