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넷마블조정선수단이 지난 18일부터 양일간 미사경정공원 조정경기장에서 개최된 '2025 서울특별시장배 전국장애인조정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5개, 동메달 1개의 성적을 냈다고 21일 밝혔다.
![임효신 넷마블조정선수단 선수가 지난 18일과 19일 미사경정공원 조정경기장에서 개최된 '2025 서울특별시장배 전국장애인조정대회'에서 경기를 소화하고 있다. [사진=넷마블문화재단]](https://image.inews24.com/v1/baeac6b8d84998.jpg)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장애인조정연맹과 대한장애인조정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수상 및 실내 종목을 비롯해 성별(남·여·혼성), 장애유형(지체·시각·지적) 등으로 구분된 총 17개 종목으로 치러졌다.
넷마블조정선수단은 한은지(금1·은1), 배지인(금1·은1), 전숭보(금1), 이승주(은1·동1), 임효신(은1), 이봉희(은1) 선수 등이 참가해 성과를 거뒀다.
배지인 선수는 "비가 와서 걱정이 많았는데 무사히 대회를 끝낼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며 "앞으로 남은 대회도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장애인 체육 진흥, 권익 확대를 위해 지난 2019년 게임업계 최초로 조정선수단을 창단했다. 창단 이후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지난 5월 '2025 전국장애인조정선수권대회'에서는 총 10개의 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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