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택시 호출 플랫폼 우버 택시는 글로벌 사업을 연계한 한국·일본 공동 프로모션을 21일 선보였다.
![[사진=우버]](https://image.inews24.com/v1/03b5219a84e3e5.jpg)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우버 택시를 처음 이용하는 한국인은 일본 현지에서 탑승 요금의 50% 혜택(최대 1500엔, 약 1만4000원)을 2회 받을 수 있으며 여행지에서 총 2회의 탑승을 완료하면 귀국 후 한국에서도 이용 요금의 75%(최대 1만원) 추가 혜택을 두 차례 받을 수 있다.
기존 이용자 역시 일본에서 30% 혜택(최대 750엔, 약 7000원)을 2회 받을 수 있고 탑승 완료 시 한국에서도 동일한 수준의 혜택(최대 1만원)이 2회 제공된다.
우버 측은 이 프로모션이 양국 간 관광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는 한편, 우버 택시 기사에게 새로운 수익 창출의 기회를 열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버 택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우버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고객 경험과 연결하는 특별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현지에서의 편리한 이동은 물론, 귀국 후에도 우버 택시의 편리함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설계된 만큼 글로벌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탑승률 상승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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