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은 지난 19일 중기연합봉사단 20명과 함께 인천시 부평구에 있는 아동 보육시설인 파인트리홈(원장 김주리)을 방문해 물놀이터 만들기 및 간식 지원 봉사활동을 했다.
파인트리홈은 1953년 임시 전쟁고아 수용시설로 시작해 인천시를 대표하는 아동 보육시설로, 현재 68명의 아동이 생활하고 있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 지난 19일 아동 보육시설인 파인트리홈(원장 김주리)을 방문해 물놀이터 만들기 및 간식 지원 봉사활동을 했다. [사진=중소기업중앙회]](https://image.inews24.com/v1/d12ad5aa13c22b.jpg)
이날 봉사단은 파인트리홈 마당에 야외 수영장을 설치하고, 아이들과 튜브와 물총을 이용해 시원한 물놀이를 함께했다.
또한 아이들이 좋아하는 피자, 치킨, 떡볶이 등 간식과 제철 과일을 함께 먹으며 따뜻한 교감을 나눴다.
손인국 이사장은 "역대급 무더위로 힘들어하는 아이들에게 시원한 물놀이터를 선물하고 싶어 이번 봉사활동을 준비했다"며 "중소기업계가 선물한 물놀이터에서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고, 오늘 봉사단과 함께한 시간이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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