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1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한전KDN㈜(사장 박상형)과 '중소기업 DX·AX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한전KDN은 중소기업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ICT 전문기업으로서 보유한 컨설팅 역량·인프라 등을 재원으로 출연한다. 오는 2026년부터 5년간 100억원 이상 지원할 계획이다.
![중소기업중앙회 CI [사진=중소기업중앙회]](https://image.inews24.com/v1/afe54f4fb9edd0.jpg)
이날 협약식에는 김기문 회장과 박상형 사장, 한병준 중소기업중앙회 AI디지털전환위원장 등 주요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중소기업과 협동조합의 디지털 전환 및 AI 도입 지원을 통한 AI 3대 강국 도약에 뜻을 함께했다.
한전KDN은 대기업·공기업 최초로 중앙회 '공동사업지원자금'에 출연하겠다고 밝혀 중소기업계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기문 중앙회장은 "이번 한전KDN의 출연은 중소기업과 협동조합의 디지털 역량이 실질적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대기업들이 중소기업의 DX·AX 상생 지원에 힘을 실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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