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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트레파크' 8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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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면적 59~84㎡ 규모 1370가구

[아이뉴스24 이수현 기자]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오는 8월 부산광역시 강서구 강동동 일원(에코델타시티 11블록)에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트레파크'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4층 13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370가구 규모다.

에코델타시티푸르지오 트레파크 투시도. [사진=대우건설]
에코델타시티푸르지오 트레파크 투시도. [사진=대우건설]

분양 물량을 전용면적 타입별로 살펴보면 △59㎡A 133가구 △59㎡B 95가구 △59㎡C 272가구 △59㎡D 234가구 △59㎡E 112가구 △84㎡A 41가구 △84㎡B 302가구 △84㎡C 181가구다.

단지가 조성되는 부산 에코델타시티는 부산 강서구 강동동, 명지동, 대저2동 일원 대지면적 1만1770㎢(약 356만평) 규모에 주거, 상업, 업무, 산업, 생태, 문화 등 자족기능을 갖춘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로 건설 중이다. 전체 사업이 완료되면 인구 약 7만6000명과 주택 약 3만 가구를 수용할 수 있으며 생산유발효과 5조2000억원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예상된다.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트레파크가 들어서는 부산 강서구 강동동 일대는 에코델타시티의 중심부다. 인근에는 남해고속도로 제2지선, 서부산IC, 명지IC 등이 가깝고 2028년 개통 예정인 부전~마산 복선전철 노선에는 '에코델타시티역' 신설이 계획돼 있다.

대저대교와 엄궁대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4월 착공된 대저대교는 강서구 식만동에서 사상구 삼락동을 연결하는 총연장 8.24km, 왕복 4차로 교량이며, 엄궁대교는 에코델타시티와 사상구 엄궁동(승학터널)을 잇는 3km 길이의 6차로 교량으로, 두 사업 모두 2030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장낙대교 역시 올 10월 착공을 앞두고 있으며, 하단~녹산선(계획), 강서선(추진 중) 등도 예정돼 있다.

동시에 단지 바로 앞에 중학교 예정 부지가 있으며, 도보권 내 유치원과 초·고교 예정 부지도 있다. 인근에는 중심상업지구와 대형 수변공원, 의료시설 등 문화·편의시설이 함께 들어서고 2027년에는 백화점과 프리미엄 아울렛, 쇼핑몰이 결합된 '더 현대 부산'도 개점할 예정이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게스트하우스, 독서실, 골프클럽, 초등학생들의 방과 후 돌봄을 지원하는 다함께돌봄센터, 시니어클럽, 멀티룸 등이 들어선다.

대우건설 분양 관계자는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트레파크는 1370가구의 '푸르지오' 브랜드 대단지로, 희소성 높은 소형 평형에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것이 강점"이라고 말했다.

/이수현 기자(jwdo9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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