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수현 기자] GS건설은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 광명12R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으로 들어서는 철산역자이를 8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철산역자이 투시도. [사진=GS건설]](https://image.inews24.com/v1/6bfeed86e30690.jpg)
단지는 지하 7층~지상 최고 29층, 19개 동, 총 2045가구다. 이 중 전용면적 39~84㎡ 650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39㎡ 8가구 △49㎡ 118가구 △59㎡ 466가구 △74㎡ 46가구 △84㎡ 12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인근에 지하철 7호선 철산역이 있으며, 단지 앞에는 오리로, 철산로가 있는 것을 비롯해 안양천로, 서부간선도로 등이 있다. 광덕초등학교가 가깝고 광명중· 광명고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으며 철산역 주변으로 형성된 학원가 이용도 쉽다.
이와 함께 도보거리에 광명시청, 광명시민회관, 광명세무서, 광명경찰서, 수원지방법원 등 관공서가 밀집해 있으며 철산로데오거리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성애병원, 광명시민운동장, 광명전통시장, 세이브존 등도 가깝다.
GS건설은 철산역자이에 엘리시안가든 등 조경과 녹지공간은 물론 수영장,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독서실, 공유오피스, 문화강좌실 등 교육·문화·체육시설을 갖춘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107동 24층에 조성되는 클럽클라우드에는 교보문고 북큐레이션, 북카페, OCS 등 차별화된 휴게문화공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2만5000여 가구의 미니신도시 급으로 조성되는 광명뉴타운은 아파트 분양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어서 철산역자이가 입주할 때 즈음에는 광명뉴타운이 완성 단계에 이를 것"이라며 "철산역자이는 광명에서도 중심 입지인 데다 수영장, 스카이라운지 등 우수한 상품까지 갖춰 향후 일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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