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중소기업계가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취임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24일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이날 "한성숙 장관이 인사청문회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진심으로 돕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듯이, 네이버 등 IT산업에서 쌓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중소기업·소상공인의 AI·디지털화에 주력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BIZ 중소기업중앙회 [사진=중소기업중앙회]](https://image.inews24.com/v1/42e7d65205ac15.jpg)
중기중앙회는 "첨단 제조업과 AI분야까지 글로벌 경쟁력이 심화되고 있는 반면 국내 중소제조업은 인력난과 생산성 하락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AI기반 중소제조업의 경쟁력 강화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중소벤처기업부는 정책대상이 소상공인부터 중기업까지 복잡하고 다양한 만큼 중소기업계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민생회복부터 관세전쟁, 인력난, 공정거래 등 수많은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해 나가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기중앙회는 앞으로도 중소벤처기업부와 합심하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당면 애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을 보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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