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효빈 기자] 국내 OTT 플랫폼 티빙은 신규 서비스 '같이볼래?'의 '팬덤중계'를 통해 야구 팬들에게 호응을 얻으며 오는 주말 중계 라인업과 특별 호스트를 발표했다.
![국내 OTT 플랫폼 티빙은 신규 서비스 '같이볼래?'의 '팬덤중계'를 통해 야구 팬들에게 호응을 얻으며 오는 주말 중계 라인업과 특별 호스트를 발표했다. [사진=티빙]](https://image.inews24.com/v1/f3e560892fc628.jpg)
티빙 '팬덤중계'는 매주 주말 3경기를 엄선해 각 구단 팬 대표 호스트와 야구 팬들이 함께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경기를 시청하는 인터랙티브 서비스다. 기존 중계와 차별화된 팬 중심 시청 방식으로, 야구에 대한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19일과 20일 진행된 첫 '팬덤중계'에 대해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그냥 중계보다 낫다", "채팅이 클린하고 재밌다", "다음 일정은 언제인가요?" 등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티빙은 이번 주말인 26일과 27일 중계 라인업도 공개했다. 26일에는 △LG와 두산의 라이벌전 △한화와 SSG의 경기가 준비됐다. LG vs 두산전은 그룹 스윗소로우 리더 인호진과 두산 40년 팬인 아나운서 송정훈이 호스트로 나선다.
같은 날 열리는 한화 vs SSG전에는 티빙 예능 '야구대표자 : 덕후들의 리그' 출연자인 30년 한화 팬 스트리머 매직박과 SSG 랜더스 팬으로 알려진 성우 정주원이 특별 호스트로 등장한다. 매직박은 지난 주말 한화전 중계에 이어 두 번째 출연이다.
27일에는 KIA와 롯데의 단일 경기가 중계된다. KIA 호스트로는 개그맨 김범용과 전 KIA 타이거즈 투수 박경태가, 롯데 호스트로는 스윗소로우 멤버 김영우와 NBA·KBL 해설위원 조현일이 나선다. 조현일은 지난 주말에 이어 연속 출연이다.
티빙은 "'같이볼래?' 팬덤중계는 팀별 호스트들의 입담과 팬심이 어우러져 주말 야구의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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