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CMB(회장 이한담)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에 2000만 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CMB가 임곡동행정복지센터에 구호품을 전달하고 있는 모습. [사진=CMB]](https://image.inews24.com/v1/1ca518b7c66538.jpg)
CMB 광주·전남방송과 CMB 대전·세종·충청방송 임직원들은 피해가 발생한 광주광역시 광산구 임곡동과 북구 건국동, 전남 나주시 동강면과 담양군 고서면, 충청 공주시 유구읍 소재의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라면 총 3만2000개(800박스)를 전달했다.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쏟아진 기록적인 폭우로 광주 지역에서는 사망자와 실종자 등 인명 피해까지 발생했다. 전남 담양군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충남 공주와 부여 일원에서는 비닐하우스와 농경지가 대규모로 침수되는 등 농가들이 피해를 입었다.
이한담 CMB 회장은 "폭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방송사로서 재난 극복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CMB는 국가적 재난 발생 시 유료방송 이용요금 감면 및 피해 복구 지원 등 사회적 위기 극복을 위해 어려움을 분담해 왔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