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미디어로그 알뜰폰 브랜드 U+유모바일은 매월 다이소 5000원 상품권을 제공하는 다성비(다이소+가성비) 요금제 혜택을 강화하고, 라인업을 재정비했다고 25일 밝혔다.
![모델이 다성비(다이소+가성비) 요금제를 소개하고 있는 모습. [사진=미디어로그]](https://image.inews24.com/v1/2127a3de10e978.jpg)
U+모바일은 다성비 요금제 상품권 지급 기간을 기존 12개월에서 24개월로 확대했다. 요금제 라인업도 데이터 소비량·통신 사용 패턴 등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7종의 요금제로 확대했다.
요금제 7종은 각각 △다성비(71GB+/통화기본) 3만4890원 △다성비(25GB+/통화기본) 2만4400원 △다성비(17GB+/통화기본) 1만9400원 △다성비(7GB+/통화기본) 1만7800원 △다성비(9GB/3,000분) 1만3900원 △다성비(1GB+/통화기본) 1만900원 △다성비(1.5GB/통화기본) 8900원이다.
여기에 매월 다이소 5000원 상품권까지 더해져 실제 체감하는 통신비는 더 낮아진다. 월평균 20GB 데이터를 사용하는 고객이 다성비(25GB+/통화기본) 요금제를 선택할 경우 매월 제공되는 다이소 5000원 상품권을 포함하면 실질적으로는 월 1만원대에 25GB+ 요금제를 이용하는 셈이다.
다성비 요금제에서 제공하는 다이소 혜택은 할인 쿠폰이 아닌 5000원권 상품권이다. 사용상 제약이 없다. 다이소 제품 전체가 5000원 이하로 구성돼 있어 별도 지출 없이 생필품 1~2개를 구매할 수 있다.
U+유모바일 관계자는 "다성비 요금제를 포함해 카페·대중교통·건강음료·뷰티 등 매달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혜택을 담은 시그니처 요금제 라인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며 "다양한 제휴처와 협력해 일상에 실질적인 가치를 더하는 통신 서비스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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