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인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5(이하 SWC2025)'의 개막을 알리고 첫 지역 예선을 오는 26일부터 양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컴투스 'SWC2025' [사진=컴투스]](https://image.inews24.com/v1/5e275ccaff14d2.jpg)
'SWC'는 컴투스 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서머너즈 워)'의 세계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다. 매년 박진감 넘치는 명경기와 관련 이벤트가 펼쳐지며 글로벌 유저들이 함께 즐기는 e스포츠 축제로 사랑받고 있다.
올해 대회의 문을 여는 개막전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A조 동남아시아 예선과 프랑스에서 펼쳐지는 '오픈 퀄리파이어 – 프랑스'다. 컴투스는 앞서 지난달까지 전 세계를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했다. 예선 경기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서머너즈 워 e스포츠'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볼 수 있다.
먼저 동남아 예선은 한국시간 기준 오는 26일과 27일 오후 1시부터 양일간 펼쳐진다.
총 8명의 선수가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맞붙으며, 경기는 5판 3선승제로 진행된다. 26일 첫 번째 지역 컵 진출자를 가린 뒤, 2일 차에는 패자조 경기를 통해 두 번째 진출자가 결정된다. 최종 통과자 2인은 오는 10월 18일 부산에서 열리는 아시아퍼시픽 컵에 진출한다.
![컴투스 'SWC2025' [사진=컴투스]](https://image.inews24.com/v1/22ebc44c157e8c.jpg)
26일 오후 9시(한국시간)에는 올해 대회의 월드 파이널 장소인 프랑스 지역에서 월드 파이널 진출권 1장을 확보할 수 있는 오픈 퀄리파이어 – 프랑스가 개최된다. 8명이 출전해 5판 3선승제 싱글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겨루고, 1위는 오는 11월 파리에서 열릴 월드 파이널에 직행한다.
예선 개막과 함께 서머너즈 워에서 승부 예측 이벤트도 시작된다. 게임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경기 시작 전까지 승부를 예측할 수 있으며, 참여하기만 해도 대회 기념 휘장 등 보상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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