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롯데백화점은 내달 21일까지 쇼핑몰 3개점에서 여름 쇼핑 축제 '서머 시그널'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롯데백화점 여름 쇼핑 축제 '서머 시그널' 포스터. [사진=롯데백화점]](https://image.inews24.com/v1/333d6307d1d643.jpg)
이번 행사에서는 '몰캉스(쇼핑몰+바캉스)' 수요에 맞춰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마련했다. 점포별로 이색 팝업스토어를 열고, 즉석 당첨 이벤트 등 각종 혜택을 준비했다.
먼저 타임빌라스 수원에서는 내달 3일까지 여름 제철 과일 복숭아를 테마로 한 '복숭아 주의보' 팝업스토어를 연다. 채낙영 셰프의 웰니스 스무디 브랜드 티키티키가 유통사 단독으로 첫 선을 보인다. 임하선 셰프의 파인 디저트 브랜드 파티세리 후르츠에서는 타임빌라스 단독 메뉴를 출시한다.
수지점에서는 내달 6일까지 '비어 페스타'를 열고, 2024 대한민국 주류 대상 수상 브랜드 '베베양조'의 신제품을 국내 최초로 출시한다. 김포공항점에서는 클라이밍 고프코어 브랜드 '탄산마그네슘'의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행사 기간 롯데호텔 숙박권, 아이패드 등 선물을 증정하는 타임어택 이벤트 '럭키 시그널'도 진행한다. 타임빌라스 수원과 롯데몰 수지에서 주말 오후 2시와 5시 대형 미디어월에 게재되는 QR코드를 촬영하면 당첨 여부를 현장에서 곧바로 확인할 수 있다.
몰캉스객을 위한 식음료(F&B) 할인권도 준비했다. 롯데백화점 앱을 통해 F&B 상품군 1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할인권을 선착순 배부한다.
박준홍 롯데백화점 쇼핑몰영업전략부문장은 "쇼핑몰에서 오감만족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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