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전다윗 기자] BBQ가 FC바르셀로나 서울경기서 전 관람객을 대상으로 '치킨연금' 이벤트를 다시 진행한다.
![BBQ는 오는 31일 열리는 2025 아시아투어 'FC바르셀로나-FC서울' 친선 경기 하프타임에 치킨연금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BBQ]](https://image.inews24.com/v1/371e3799902e73.jpg)
BBQ는 오는 31일 오후 8시 서울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5 아시아투어 'FC바르셀로나-FC서울' 친선 경기 하프타임에 치킨연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치킨연금은 지난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당시 선수단장이던 윤홍근 BBQ 회장이 편파판정 등 어려움 속에서도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에게 평생 치킨을 제공하기로 한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만들어진 바 있다.
이번 이벤트는 FC바르셀로나 2025 아시아투어의 일환으로 한국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기념하고자 기획됐다.
경기 중 하프타임에 현장에서 전 관람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통해 총 10명의 관람객에게 BBQ 치킨을 치킨연금으로 먹을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1등 1명에게는 5년간 매주 1마리씩 치킨을 먹을 수 있는 포인트를 제공하고, 2등 2명에게는 3년간, 3등 7명에게는 1년간 치킨연금이 주어진다.
BBQ 관계자는 "15년 만에 한국을 찾는 FC바르셀로나-FC서울 경기를 보기 위해 참석하신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이벤트를 펼치기 위해 이번 치킨연금을 준비하게 됐다"며 "세계 축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 경기도 보시고 치킨연금도 받을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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