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은경 기자] 글로벌 호텔 브랜드 풀만 호텔 앤 리조트는 '풀만 앰배서더 서울 이스트폴'이 공식 개관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울 지하철 2호선 구의역과 연결된 신규 복합단지 '이스트폴' 내에 자리한 이 호텔은, 서울에서 가장 활기찬 라이프스타일 중심지 중 하나인 성수 지역과도 인접해 있다. 감각적인 디자인과 차별화된 경험을 통해 사람과 문화를 연결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에너지가 교차하는 공간이다.
![풀만 앰배서더 서울 이스트폴 객실 전경, [사진=앰배서더풀만이스트폴]](https://image.inews24.com/v1/06c662394d03bc.jpg)
풀만 앰배서더 서울 이스트폴은 서울 동부 지역에서 유일한 인터내셔널 프리미엄 호텔로 한강과 아차산의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하며, 구의역과 바로 연결돼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잠실, 청담, 성수 등 서울 주요 상권 및 라이프스타일 중심지와의 접근도 용이해 비즈니스와 레저 고객 모두에게 최적의 입지를 제공한다.
이스트폴은 '서로 다른 것들이 연결되는 곳, 움직임 속에서 의미를 발견하는 곳, 여행자들이 재충전하고 탐험하며 소통하는 공간'이라는 풀만 브랜드의 철학을 온전히 담아낸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허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총 150개의 호텔 객실 및 서비스드 레지던스로 구성된 풀만 앰배서더 서울 이스트폴은 현대적인 감성과 함께 '휴식', '재충전', 그리고 '영감'을 위한 공간으로 설계됐다. 풀만 브랜드의 시그니처 디자인 철학을 반영한 인테리어는 투숙객 간의 소통과 사색, 새로운 영감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구성됐다.
웰니스 경험을 중시하는 브랜드 철학을 기반으로 활력과 영감을 불어넣는 다채로운 시설을 갖추고 있다. 전면 유리창 너머로 한강의 파노라믹 뷰를 감상할 수 있는 실내 수영장과 여유로운 파워 피트니스, 그리고 멤버십 전용으로 운영되는 필라테스와 스크린 골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24층에 있는 호텔의 다이닝 및 소셜 공간은 한강과 서울 도심이 내려다보이는 탁 트인 전망과 함께 수준 높은 미식을 선사한다. '엠버스(Embers)'는 불의 본질에서 영감을 받은 현대적 감성의 오픈 파이어 그릴 다이닝을 선보인다.
샴폐인 바 '버블렉쓰(Bublx)'는 서울 도심 속에 숨겨진 감각적인 공간으로 자유로운 에너지와 세련된 프라이빗 무드를 조화롭게 담아냈다. 소셜 라운지인 '더 허브(The Hub)'는 캐주얼한 만남부터 격식 있는 비즈니스 미팅까지 다양한 목적의 모임을 위한 최적의 공간이다.
로비에 위치한 '카페 소셜(Café Social)'은 새로운 시각과 영감을 자극하는 네트워킹 공간이다. 호텔 1층에 마련된 연회장과 미팅룸은 구의역 3번출구와 연결되어 비즈니스 행사부터 웨딩, 지역 커뮤니티 이벤트까지 폭넓게 활용 가능한 복합 이벤트 공간이다.
아코르 프리미엄, 미드스케일 & 이코노미 브랜드 아시아 총괄 최고운영책임자(COO)인 가스 시먼스는 "풀만 앰배서더 서울 이스트폴의 개관은 한국 내 풀만 브랜드의 새로운 장을 여는 중요한 이정표"라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