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원장 이상훈, KCA)은 본사, 전남본부 임직원, 노동조합 간부진이 함께 자원봉사단을 구성해 광주 광산구 동곡동 일대 비닐하우스 농가의 수해 복구를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KCA 관계자들이 농가를 방문해 현장 지원하고 있는 모습. [사진=KCA]](https://image.inews24.com/v1/a7f1d4db254aca.jpg)
KCA 자원봉사단은 비닐하우스 내부에 쌓인 진흙더미 속 농자재 정리, 침수 피해를 입은 농업용 설비 등을 중심으로 복구를 지원했다.
봉사단은 전기통신 분야 전문성을 갖춘 기관의 특성을 살려 현장에서 전기 공급이 끊겨 물을 공급하지 못하던 펌프 설비의 전기 계통을 긴급 복구하기도 했다.
이상훈 KCA 원장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민의 곁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는 것은 물론 ESG 경영 실천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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